▲ 여수한영대학은 25일 2019년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여수 한영대학은 25일 히든베이호텔에서 2019년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내빈과 가족, 교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정섭 총장의 환영사와 화공환경산업안전전공 한 결 학생, 간호학과 김하은 학생의 신입생 입학선서에 이어 성인지교육과 신입생 환영행사, 대학생활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영대학은 특성상 간호학과와 산단특성화계열은 간호사와 국가산단 취업을 위해 재학생과 U턴 학생이 주로 입학하고 있다.

 또한 인문사회계열은 30세 이상의 재취업과 자아실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입학하는 경향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임정섭 총장은 환영사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는 융합형 전문기술 인력을 요구하고 있다며 혁신적 사고와 열정으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신입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성심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영대학은 간호과 취업률 90% 국가산단특성화계열은 취업률 80%을 달성했으며, 2018년 LG화학, GS칼텍스, 남해화학, 롯데케미칼 등 대기업에 많은 학생들이 합격해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