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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광장 거북선 계단 무너져 5명 부상목조 계단 무너지면서 관람객 3m 아래로 추락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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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9  05: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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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 실물대로 재현해 전시된 거북선에서 목조 계단 일부가 무너져 관람객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말을 맞아 관광객으로 붐비던 8일 오후 8시44분께 여수시 거북선광장에 있는 거북선의 목조 계단이 무너지면서 관람객이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관람객 김 모(60·여)씨가 머리를 다쳐 광주 대형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관람객 7명이 거북선을 오르는 계단에서 사진을 찍다 목조로 된 계단 일부가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거북선에는 여수시청 직원 1명과 문화해설사 1명 등 2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거북선은 연중무휴로 매일 오후 10시까지 관람객에게 개방된다.

 이순신광장 거북선은 26억 원을 들여 길이 26.24m, 높이 6.56m, 폭 10.62m 크기로 실물 그대로 재현해 2014년 2월 이순신광장에 전시됐다.

 거북선은 건조 당시 바다에 띄워 전시할 계획이었으나 정박지 문제로 현재처럼 이순신광장에 전시되고 있다. /김형규 기자

   
▲ 8일 여수 이순신광장에 전시된 거북선 목조계단 일부가 무너져 관람객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뉴스와이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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