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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KTX 속도개선, 철도 직선화’ 건의익산~여수엑스포역 직선화, 광주 송정~순천 복선전철화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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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0  13: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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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상공회의소와 지역 경제단체가 경전선 광주 송정~순천까지의 복선전철화 사업과 익산~여수엑스포역까지 이어지는 KTX 속도개선을 위한 철도 직선화 사업을 정부 철도망 구축사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진정했다.

 현재 경전선 개량사업(광주 송정~순천)은 예비타당성 재조사가 착수된 상태며,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도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

 여수상의는 최근 광양만권은 대규모 민간투자 및 정부지원사업이 줄을 잇고 있다”면서 “경전선 복선화와 KTX 직선화사업은 지역 간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접근성 개선은 물론 상대적으로 낙후된 광주·전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만큼 지자체와 정치권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선로도 없는 김천~통영·거제에 이르는 KTX 남부내륙선을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시킨 것을 좋은 사례로 지적하며, 지난 1930년 개통된 광여선(光州~麗水)이 경전선의 전신인 만큼 이와 연계가 이뤄진다면 낙후된 광주·전남의 성장기반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 여수를 찾은 KTX 열차 승객.

 최근 여수시는 4년 연속 1천300만 관광객을 달성하는 등 남해안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면서 철도 승객(엑스포역·여천역)이 2013년 대비(2017년 기준) 55.33% 증가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1조원대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 후 1일 평균 약 6천명의 관광객과 5천600여 대의 승용차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여수상의는 지난 5월 광주 송정~순천~여수 간 KTX 운행노선 반영을 주요 골자로 하는 건의를 시작으로 국무총리 광주·여수·순천·광양지역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지자체 등 관계부처에 진정했다.

 한편 이번 진정에는 여수상공회의소와 (사)여수시관광협의회, (사)여수경영인협회, (사)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 (사)여수산단경영자협의회가 함께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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