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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석·화기업 65.9% 신규채용 계획’여수상의 ‘여수시 3/4분기 BSI 지수 89.4’ 발표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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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15: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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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18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 전망치를 내놨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업경기전망조사 수치는 ‘8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87.5)의 체감지수 보다 다소 상승(1.9↑)했으나 전 분기(2/4분기) 대비해서는 하락(9.2↓)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실적)이 목표치를 달성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목표치를 달성했거나 초과달성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63.7%로 나타났다.

 목표치를 미달했다고 응답한 기업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내수침체 장기화(48.6%) > 고용환경변화(17.1%) > 미중 간 통상 분쟁 심화(11.4%) 순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당면한 경영상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임금상승 등 비용부담 증가(37.8%)’ > ‘국내외 경기둔화 등 매출(수출)부진 (28.0%)’ >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22.0%)’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석유화학 관련업종(41개)만을 분석할 경우 ‘임금 상승 등 비용부담 증가(32.6%)’ > ‘국내외 경기둔화 등 매출(수출)부진(30.4%)’ >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21.7%)’ 등을 꼽았다.

 특히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에 대해 ‘있다(54.5%)’ > ‘없다(45.5%)’로 조사됐으며, 석유화학 연관업체의 경우는 65.9%가 신규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여수산단 대규모 신·증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전국적인 경기침체에도 지역경기 체감지수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으나, 올 하반기는 경기침체와 고용환경에 대한 우려감이 크게 작용해 체감지수가 다소 하락한 결과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BSI는 기업 제조현장의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전 분기 대비 이번 분기의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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