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해양레저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싯온(Sit on)카약, 싯인(Sit in)카약, 스탠드업패들보드(SUP), 드래곤보트(龍船) 4개 종목으로 이틀 간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청소년부와 혼성전 등 총 15경기가 진행됐다.

 여수시 선수들은 싯온카약 청소년부에서는 남녀가 2·3위를 차지했고, OPEN 남녀부는 1·2·3위를 싹쓸이했다. SUP는 청소년부 1·2·3위, 장거리 1위, 단거리 2·3위의 성과를 올렸다. 드래곤보트는 청소년부 1·2·3위와 일반부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뉴스와이드

▲ 제1회 전국 해양레저스포츠대회 드래곤보트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의 레이스 장면.

▲ 스탠드업패들보드(SUP) 경기.

▲ 싯온(Sit on)카약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