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시민복지포럼이 24일 여수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섬 어르신 사랑의 목도리 전달’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지사장 유재승)와 (사)시민복지포럼(이사장 임채욱)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자율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건강 나눔 기금으로 사회공헌에 나섰다.

 화정면 개도리 마을 70세이상 노인들에게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 목도리 250개를 화정면사무소와 협력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와 함께 지속적 섬복지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월호도와 자봉도에서도 섬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남복지재단에서 지원받고 (사)여수시민복지포럼과 화정면사무소의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정용 구급약 상자 50개를 전달했다.

 유재승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장은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공단을 만들고 유관기관과 상생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시민복지포럼이 24일 ‘섬 어르신 사랑의 목도리 전달’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