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 ‘건이강이봉사단’이 10일 청소년을 돕기 기부행사를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 ‘건이강이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아름다운 가게 여수 여서점에서 청소년 쉼터 입소 청소년을 돕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건이강이봉사단 유재승 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은 10일 행사를 통해 건강나눔기금 300만원과 기증품 약 1천여 점을 아름다운 가게 판매장터에 기부했다.

 건보공단 여수지사 직원들의 자율적 기부를 통해 조성된 건강나눔기금 300만원은 여수시 관내 청소년쉼터 청소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건이강이봉사단 단장 유재승 지사장은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건강보험공단이 앞장서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더불어 “직원들이 같이 합심하여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가게 운동에도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고 덧붙였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