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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이 “특정후보 지지문자”···‘경선 개입’여수시의원 2명, 지인들에게 주철현 후보 지지 메시지 발송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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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7  16: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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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이 온라인상 게시물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자료사진)

 4·15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경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메시지 발송 사례가 발견돼 17일 선관위와 당선관위에 신고가 접수됐다.

 더불어민주당 당규 제4호 당직선출규정 제34조에 따라 선출직공직자는 경선후보자에 대한 공개 지지하는 행위가 금지돼 있다.

 그러나 여수시의회 고 모 시의원과 강 모 시의원은 17일 지인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주철현 후보 지지호소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이에 강화수 예비후보 측은 “중립의무를 준수해야 할 여수시의원들이 부정행위에 앞장서며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경선을 방해하고 있다”며 “고 모 시의원과 강 모 시의원은 부정행위를 즉각 멈추고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한 중립을 지키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강화수 예비후보는 ”두 명의 시의원이 유사한 내용을 발송한 것으로 보아 배후나 공모가 있었을 것”이라며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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