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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의회 ‘COP28 유치’ 지원근거 마련강문성 도의원 대표 발의, 17일 도의회 본회의 통과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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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8  13: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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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문성(민주·여수2) 전남도의원.

 전라남도의회가 세계가 주목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체계 마련에 나선다.

 강문성(민주·여수2) 전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2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안’이 17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에는 2022년 개최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유치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유치 활동 및 홍보 등을 지원하며, 관련 기관·단체들과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제28차 당사국 총회(COP28)는 대륙별 순회 원칙에 따라 오는 2022년도에는 아시아·태평양권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98개 회원국에서 총 2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최 여부는 내년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권 차기 개최국을 결정하게 되며, 개최국이 대한민국으로 확정될 경우 현재 여수시가 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과 마이스(MICE) 산업 육성 등 제반여건에서 가장 유력한 도시로 손꼽힌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당사국총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2천680억 원에 달하고, 415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강문성 의원은 “박람회장 사후활용과 여수를 마이스(MICE) 산업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당사국총회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문성 의원은 202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가교 역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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