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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전기자동차 기업과 MOU’ 체결채용 연계형 협약으로 전기자동차 분야 취업 확대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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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9  14: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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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산업에 여수공업고등학교가 한 발 앞선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여수공업고등학교는 18일 전기자동차 생산 기업인 ㈜명신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명신은 한국GM 군산공장을 인수해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퓨처모빌리티의 전기차 ‘바이톤’ 위탁 생산계약을 체결하면서 대규모 국산 전기자동차 생산의 선도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날 ㈜명신 기술교육원에서 맺은 산학협약을 통해 여수공고와 ㈜명신은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산업수요에 발맞춘 적성별·직무별 채용계획 수립과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특별반 개설, 현장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직업교육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명신은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기술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여수공고는 우수한 취업처 확보로 고졸 취업의 문을 넓힐 수 있게 됐다.

   
▲ 여수공업고등학교가 18일 전기자동차 생산 기업인 ㈜명신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여수공고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직업교육 운영으로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기술인재를 배출해 매년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강소기업 등에 다수의 학생들이 취업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독상공회의소와 독일의 5개 자동차 기업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우스빌둥에 12명(BMW,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만트럭버스)이 최종 합격해 전남은 물론 전국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또 올해는 전라남도 교육청 공모사업인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창의적 기술인재 육성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전국 고등학교 중 3개 학교 선정)으로 선정돼 미래 사회를 대비한 창의력 향상과 혁신적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민관기관 및 산업체와 협력해 메이커 운동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전용석 교장은 “㈜명신과 적극적으로 교류·협력해 기업과 학생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우수 기업체 발굴 및 MOU 체결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전교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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