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과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사진전’이 갤러리노마드에서 개최된다.

 여수교육지원청이 마련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사진전’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고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정신 계승과 민주시민교육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오는 6월 16일까지 전시되는 사진전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부터 2016년 촛불혁명까지 역사적 사진과 동영상, 도서까지 함께 배치된다.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여수교육지원청과 마을학교가 함께 참여해 지역 마을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김용대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지역 역사와 문화를 올바로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써의 자세를 갖출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형규 기자

▲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사진전’이 갤러리노마드에서 6월 16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