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지회장 김명남)는 23일 40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논의했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참석해 코로나19 위기극복 여수시비 지원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모범 경로당 회장들에게 지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명남 회장은 “코로나19로 4개월간 경로당이 폐쇄된 것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경로당이 개방이 되면 감염예방을 위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오봉 시장은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장기화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최대한 긴축재정 운영을 통해 생활방역 강화와 사각지대 발굴, 지역경제 활력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 여수시노인회(지회장 김명남) 제2차 이사회에서 권오봉 시장이 코로나19 위기극복 여수시비 지원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여수시노인회(지회장 김명남) 제2차 이사회에서 모범 경로당 표창장이 수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