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성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이 입교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제64기 간부후보생 10명과 항공경위 9명의 입교식을 1일 가졌다.

 이번 간부후보생의 입교는 그동안 경찰청 위탁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1년간 해양경찰간부 교육을 받게 된다.

 제64기 해경간부후보생들과 항공경위들은 각 52주와 12주간 해양경찰 리더로서 기본 소양과 전문 지식에 대한 교육을 받고 현장에 배치 될 예정이다.

 이주성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은 “우리 하늘과 바다의 미래치안을 책임질 해경 리더로서 교육원의 핵심가치인 명예·용기·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리더의 자질과 능력을 배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