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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해양 연계한 ‘연안 크루즈’ 시범 운영부산 출발→여수→목포 기항, 백도·관매도 유람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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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08  17: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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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가 섬과 해양을 연계한 연안 크루즈 시범 운영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전남의 섬·해양 자원을 활용한 올해 연안 크루즈 운영 선사로 ㈜팬스타엔터프라이즈를 선정하고 최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연안 크루즈 시범 운영은 전라남도와 (재)전남관광재단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을 살리고 수려한 섬과 해양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연안 크루즈 지정 선사를 통해 부산에서 출발해 여수와 목포를 기항하고, 백도와 관매도를 유람하며 섬과 해양, 내륙관광지를 여행하는 2박 3일 일정의 연안 크루즈선을 11월부터 올 연말까지 총 3회 운영할 예정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전이 특히 중요한 만큼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출항시킬 팬스타드림호에 항균필름, 테이블 칸막이, 스마트 발열체크기 등 방역기기를 설치하고 전체 승객 정원의 절반만 배정(250명)해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 전남 연안 크루즈 시범 운영에 나설 팬스타드림호.

 앞서 전라남도는 지난 8월 연안 크루즈 운영 선사 모집공고를 통해 운영경험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실적을 지닌 ㈜팬스타엔터프라이즈를 최종 선정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국내 유일하게 크루즈선으로 인증받은 팬스타드림호(9천 759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주말 원나잇 연안 크루즈 상품과 오사카 크루즈 등 국제 크루즈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원나잇 연안 크루즈는 16만 명의 누적 탑승객을 기록하고 있다.

 송상락 행정부지사는 “이번 시범 운영은 전남 연안 크루즈 관광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국제 연안 크루즈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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