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시민복지포럼이 화정면 낭도마을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시민복지포럼이 27일 섬마을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여수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실시된 이번 사랑의 마스크 전달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자율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건강 나눔 기금으로 이뤄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지사장 유재승)와 사)시민복지포럼(이사장 임채욱)이 마련한 사랑의 마스크 3천400개는 화정면사무소를 통해 화정면 낭도리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임채욱 시민복지포럼 이사장은 “365개의 섬이 있는 여수에서 섬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향상될 수 있다”며 지속적 관심을 당부했다.

 유재승 여수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유관기관과 상생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