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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성과 미미협력사업에 여수지역 대학은 없어···협력 강화해야
지민호 편집기자  |  webmaster@newsw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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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3  17: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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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

 바이오산업 육성 및 활성화와 지역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의 연구성과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R&D연구와 장비 활용률,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책을 촉구했다.

 올해 기준 514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바이오산업진흥원의 주요 성과를 보면 2018년 8개 기업과 224억 원, 고용창출 104명의 실적을 내겠다는 MOU 체결을 정점으로 올해 9월말 현재 3개 기업 13억 원과 11명의 고용창출을 투자 실현했다.

 강문성 의원은 “최근 오송바이오산업단지가 국가산단 지정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엄청난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전하며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전남의 바이오산업이 집약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오산업진흥원이 전남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도내 기업들의 R&D수행을 돕고 특허기술 이전을 통한 지역기업의 활성화를 모색해야 하나, 성과가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나노신소재를 활용한 제품과 백신 등의 개발에 좀 더 박차를 가하고 지역 중견기업과의 협력 구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전남지역 산업과 R&D산업에 여수지역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한영대가 배제된 것”에 대해 강력히 질타하고, 추후 지역대학이 소외 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강 의원은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전남대로 통합되면서 R&D나 지원에 있어 절차상 광주캠퍼스로 예산이 배정되면서 여수지역 대학이 소외 된 것은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을 피력했다.

 실제 최근 5년 간 바이오산업진흥원과 지역대학과 업무협력 현황자료에 따르면 9개 대학과 18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한영대학교와는 업무협력을 맺은 실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지역대학과 추진한 산학협력사업 22건 중에서도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1개인데 반해 광주와 화순캠퍼스는 8개에 이른다.

 강문성 의원은 “정부 공모사업이라 하더라도 해양·수산분야에 전문성과 노하우가 있는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협력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지민호 편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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