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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막만’ 해역 ‘저수온 주의보’ 발령여수연안 수온 4.6℃···양식장 피해 주의
지민호 편집기자  |  webmaster@newsw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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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0  13: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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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가막만 등 전남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

 강한 한파와 폭설로 여수 가막만 등 전남 해역에 저수온 경보·주의보가 발령됐다.

 해양수산부는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수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여수시 가막만, 고흥군 득량만 등의 해역에 7일 오후 2시부로 저수온 주의보를 확대 발령했다.

 저수온 주의보는 연안 수온이 4℃에 도달하거나, 전일 대비 3℃ 하강 또는 평년 대비 2℃ 하강 등의 급격한 수온변동 시에 발령된다. 여수 연안 수온은 4.6℃를 기록했다.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해역의 주 양식품종은 조피볼락과 전복으로, 양식장에서는 저수온이 지속되는 기간 동안 양식생물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이동·선별작업은 자제해야 한다.

 특히 대부분 양식어류는 수온이 10℃ 이하로 하강할 경우 사료 소화능력 및 면역력 등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사료공급을 중단하고 사육밀도 조절과 시설 점검 등을 실시해야 한다.

 또 양식장의 그물 깊이를 3m 이상으로 유지하고, 보온장비를 가동하면서 영양제 등을 투입해 면역력을 강화해줘야 한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양식장 동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어가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번 주에도 한파가 지속돼 전남 및 경남 내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수온이 하강하거나 저수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민호 편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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