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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화재 발생”수소 배관 크랙이 원인···수소가스 1.5톤 소실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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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0  13: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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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국가산단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수소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19분께 여수국가산단 내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29대의 소방차와 152명의 소방대원이 투입 됐음에도 배관에서 새어 나오는 수소가 연소 되면서 밤 9시경이 돼서야 완전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GS칼텍스 여수1공장 내부 공정시설과 연결된 수소 배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이번 화재로 인해 수소첨가 이송배관 및 수소가스 1.5톤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소 배관 크랙이 화재 원인 인 것으로 추정하고 공장 책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 여수공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 사건 이후에도 맹독성 화학물질인 ‘황화수소(H2S)’를 허용기준치 보다 무려 66배나 초과 배출하다 당국에 적발돼 여수시민들의 공분을 산바 있다. /김형규 기자

   
▲ 9일 여수산단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수소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여수소방서)
   
▲ 9일 여수산단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수소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여수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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