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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50~55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설 연휴 본가 방문한 타 지역(완주) 감염자와 접촉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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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0  14: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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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보건소 드라이브스루 검체 채취소.

 (수정) 여수에서 설 연휴 타 지역 확진자 접촉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자(확진) 6명이 한꺼번에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로써 여수시는 지난 2일 이후 18일 만인, 20일 50번~5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기간(2.11∼2.15) 여수 본가를 방문했던 전북 완주 32번 확진자와 접촉한 여수 50번(전남 821) 확진자가 2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여수 50번 확진자는 19일 발열증상이 있어 병원 진료 및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보호자 동반입소)됐다.

 이어 이날 오후 여수 50번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 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여수 51번~5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북 완주 32번 확진자는 설 연휴 4박 5일간 여수 본가를 방문하고 돌아간 뒤 지난 17일 증상을 보여 19일 완주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수시 보건소는 완주 32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는 5명으로 파악하고, 확진자 이동동선(CCTV, 카드사용내역 등) 파악과 방문시설 방역소독 및 폐쇄 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시 보건소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지난 15일(13:09~13:48) 여수시 봉산동 ‘옥하참옻닭’ 방문자에 대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에서 검사 받기를 권고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러 사람이 모이는 밀폐된 장소에서는 모임·행사 자제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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