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 제19대 주정호 회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봉사의 이상을 실현하는 임기를 시작했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은 22일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륨에서 문성필 지구총재와 임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9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클럽기 전수, 축하 메시지, 공로회원 표창 등 1·2부로 진행됐다.

 주정호 취임회장은 “국제 로터리 테마인 “봉사로 삶의 변화를”과 “함께하면 되더라”라는 문성필 지구총재님의 테마 아래 즐겁게 봉사하는 명품 클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 회장은 “16년간의 로타리안 경험을 통해 얻은 자긍심으로 ”스스로 뭔가 하겠다“는 열정을 품고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참 봉사의 길을 회원 모두와 함께 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은 2003년 회원 29명으로 창립해 뉴질랜드 오클랜드 코리안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최우수클럽상, 봉사클럽상, 초아의 봉사상 등 수상하며, 현재 76명의 회원이 봉사인의 길을 가고 있다. /김형규 기자

▲ 여수21C로타리클럽 제19대 주정호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국제로타리 3610지구 임원과 여수21C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