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21세기로타리클럽의 봉사를 위한 발걸음이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바빠지고 있다.

 국제로타리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난 7월 첫 봉사활동에 이어 15일과 16일에도 세인ENG 조인환 대표의 후원으로 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이날 클럽 회원들은 더나눔 노인주간보호센터와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핸드드라이기,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더나눔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른신과 그 가족들을 위한 요양시설로, 헌신적으로 보살핌을 통해 어른신들에게 더 나은 삶을 드리는 곳이다.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은 중증장애인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재활과 직업훈련을 통하여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보호 작업장이다.

 주정호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 회장은 “함께하면 되더라”라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총재 문성필) 테마아래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봉사활동을 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은 지난 2021년 6월 30일자로 기획재정부에서 지정기부금 단체가 확정 된 후 기부금 후원이 확산되고 있다.

 지정기부금 단체 확정 이후 벌써 3회차 봉사활동을 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나갈 예정이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 주정호 회장과 회원들의 빛나는 열정을 기대해본다. /김형규 기자

▲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세인ENG 조인환 대표의 후원으로 복지시설을 찾아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