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이 아동용 영양제 키트(800만원 상당)를 여수시 드림스타트 아동 150명에게 지원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이 최근 아동용 영양제 키트(800만원 상당)를 여수시 드림스타트에 지원해 ‘봉사로삶의 변화를’이라는 국제로타리 테마를 실천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총재 문성필)의 보조금과 클럽봉사성금 등으로 마련한 800만원 상당의 아동용 영양제 키트는 드림스타트 아동 150명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게 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꾸준히 도움을 주신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은 “함께하면 되더라”는 지구 테마아래 전 회원들이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필품 후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앞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500여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영양제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2021년 7월부터 7개월 동안 13회 차 4천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물품 및 생활간식 등)을 전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클럽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수시 드림스타트 유아부터 청소년들에게 아동용 영양제 지원 봉사활동을 2015년부터 7년 연속 봉사사업으로 지속하고 있다.

 주정호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아동·청소년들이 균형있는 영양을 통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