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청

 여수시는 정책발굴을 위한 ‘2016년도 신규사업 보고회’를 전체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개최한다.

 신규사업은 시장 공약사항 및 도시비전 5대 핵심전략 실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전남도의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대응과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인구유입을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젊은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최우선으로 발굴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1차적으로 발굴한 신규사업 84건에 대해 이승옥 부시장 주재로 사전 보고회를 개최해 실현가능성을 점검하고 중요사업 추가 발굴과 부서간 협업 등을 논의했다.

 발굴된 신규시책은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적절성과 효용성 등을 논의해 추진할 사업을 선정한 후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한다.

 주철현 시장은 “2016년은 민선6기 3년차로 시민들과 약속한 사항에 대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때”라며 “모든 공직자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민호 편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