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려라 피아노 리플릿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26일부터 30일까지 박람회장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달려라 피아노’ 행사를 개최한다.

 달려라 피아노는 일반시민과 기업이 기증한 중고 피아노를 화가들이 상상력을 동원해 페인팅한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전시와 연주회를 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달려라 피아노, 남해안발전연구소가 주관한다. 전시가 끝난 피아노는 공공시설 등에 재 기부한다.

 달려라 피아노 행사는 26일 피아노 페인팅을 시작으로 29일부터 이틀간 피아노 배틀과 바이올린 합주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막바지 여름휴가를 위해 박람회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