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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등급 ‘1급→2급으로’25일부터 60세 이상 ‘4차 접종’···확진자도 가능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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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5  11: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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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5일부터 최고 단계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아지면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체계로의 전환을 통한 일상회복이 본격화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17일 ‘전라남도 포스트 오미크론 단계별 대응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25일부터 4주간의 ‘이행기’를 거쳐 일상회복 단계 돌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5일부터는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낮아졌더라도 격리의무 기간 7일, 진단검사, 재택치료 등은 유지한다.

 재택치료자가 안심하고 치료받도록 외래진료센터를 314개소까지 확대해 대면 진료 의료기반을 지속 확충하며, 집중관리군 대상 1일 2회 모니터링을 한다.

 진단·검사는 감염 차단 목적이 아닌 신속한 치료를 위한 체계로 전환하며, 5월 13일까지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양성이 나올 경우 확진으로 인정한다.

 이후 안착단계인 5월 23일부터는 확진자가 모든 병의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민간기관에서 하고, 보건소는 감염 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고위험군 검사에만 집중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도는 60대 이상 고령층 중증화 및 사망예방을 위해 팍스로비드 등 먹는치료제 처방을 늘리고, 고령층 4차 접종 독려에 나선다.

 우선 25일부터 60세 이상 연령층 사전예약자 10만6천 명에 대한 코로나 4차 예방접종을 본격 시작한다. 최근 위중증 코로나 환자의 약 80%, 사망자의 약 95%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해 있다. 특히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약 61%를 차지하고 있다.

   
▲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이 25일부터 60세 이상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본격 시작된다.

 이에 전남도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확진 시 위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목표로 3차 접종 완료 4개월(120일)이 지난 경우 도내 660개 위탁의료기관과 시군보건소에서 4차 접종을 추진한다.

 당일 접종 희망자는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보건소·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연락해 예비명단에 등록하면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현재 진행 중이며, 예약일 기준으로 1주 이후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사전예약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하거나,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대리예약, 전화예약(1339․보건소 콜센터) 등도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더라도 접종 대상군에 해당된다면 3·4차 접종을 할 수 있다. 확진자는 격리해제 이후 별도의 간격 없이 접종할 수 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른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전파 위험성과, 3차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연령층은 4개월이 지나면 면역력 저하로 4차접종이 필요하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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