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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民 탈당 ‘여수시장 무소속 출마’민주당 공천,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된 것인지?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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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09  14: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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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철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9일 민주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현철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여수정치 현실을 비판하며, 민주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현철 예비후보는 9일 기자회견에서 “6·1 지방선거를 위한 후보자 결정 과정에서 보여준 여수지방정치 현실을 보면 벌집 쑤셔놓은 듯 갈등과 분열, 혼탁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경선에 임했던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 과정에서 저도 지방행정 전문가로서 여수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해보겠다는 각오로 시장후보 경선에 뛰어들었지만 너무 참담한 결과를 맞았다”면서 이는 “여수지역 정치의 역학구도 속을 헤쳐 나오지 못한 저의 모자람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번 경선과정이 진정한 여수시장의 자격을 갖춘 올바를 후보를 뽑는 경선이었는지 또 여수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된 것인지?에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 없다”며 민주당 경선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30여년 동안의 지방행정 경험과 능력을 발휘해 내 고향 여수를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는 열정과 진정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제대로 된 심판을 받고자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며 갈등조정 능력과 소통능력을 강조했다.

 그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과감한 경영행정으로 여수시를 대혁신의 도시로 만들어, 가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경험과 능력을 토대로 경영행정을 통해 여수시 대변혁과 성장 발전의 초석이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김현철 예비후보는 과천. 이천 부시장, 경기도 정책기획관, 행정안전부 근무 경험 등으로 정책기획능력과 종합행정 능력을 갖춘 지방행정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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