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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찬 여수시장 후보 ‘핵심공약’ 제시‘여수시민 행복연금’ 등 3가지 공약···본격 세몰이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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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3  17: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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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임영찬 여수시장 후보가 ‘여수시민 행복연금’ 도입 등 핵심공약 3가지를 제시하며,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무소속 임영찬 여수시장 후보는 12일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여수시민 행복연금 도입과 만흥지구 글로벌 복합명소 조성, 역이민 연금촌 조성 등 3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먼저 ‘여수시민 행복연금’은 시민 누구나 연령과 거주기간에 따라 65세 이상은 연간 60만원(반기당 30만원)을, 0∼64세는 행복연금 적립금 시장평균금리 1.5배 이자 연금적립금으로 적립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재원조달 방안으로 여수산단 지방세(2021년 기준 1천200억) 중 일정율을 행복연금으로 활용하고 여수시 예산 중에서 불요불급 예산을 발굴해 행복연금 운영사업소 및 여수시 금고와 연계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이는 보편적 복지 정책으로 단 거주기간 10년 이내와 이상에 따라 차등을 두는 선별적 정책으로 추진되며, 연간 추정 사업비는 381억6천만 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만흥지구 글로벌 복합명소 조성에 대해서는 만흥지구와 배후지를 주거구역(residence area)과 글로벌구역(global area) 복합지구로 조성해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연계한 글로벌 명소로 개발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세계박람회장 연계 해안동선 구축, 여수세계박람회와 글로벌 상징시설 도입, 글로벌 문화콘텐츠 시설(미디어 파사드 활용 등), 명품 주거시설, 주상복합형 면세점, 디스커버리 캠핑리조트 등 남해안의 명소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임영찬 여수시장 후보(무소속)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공약 3가지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동서남북 균형 및 동서 균형발전 추진 방향으로,

 여수시 북측지역은 여수국가산단, 율촌산단 등 산업체가 폭넓게 입지하고 있으므로 제조업과 함께 첨단·고부가가치 산업화 추진.

 남측지역은 돌산도와 365개 섬의 입지로 섬·연안자원을 활용한 발전 전략의 지속 추진,

 서측지역은 죽림·웅천지구 중심의 정주중심 지역으로서 가치 제고,

 동측지역은 엑스포·만흥지구를 연계한 ‘글로벌 복합명소’로 추진을 제시했다.

 여수 인구늘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강화 차원의 ‘역이민 연금촌’ 조성 공약은 여수의 자연환경과 생활 인프라 기반을 활용 세계 재외동포 750만 명의 고향살이 프로젝트를 통해 영구 주거형과 생활형 주택, 휴양 세컨드 하우스형 등의 1천~2천 세대를 유치할 계획이다.

 구체적 대상과 입지에 대해서는 미주지역 이민자 300만 명의 아메리카 엑소더스(탈미국)와 해외 연금수령자 및 경제적으로 안정된 역이민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지자체 보유 토지 활용과 공공개발 토지지구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임영찬 여수시장 후보는 “조직력이나 여러 조건 등에서 거대 정당보다는 불리할 수 있지만 우리 여수를 위한 고민과 행동에서는 1등이라고 자부한다”면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로지 여수만 생각하고 시민만을 섬기는 시장이 돼서 여수를 뿌리부터 개혁해 잃어버린 자긍심을 되찾아 시민들 가슴에 안겨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임영찬 후보는 조선대 영문과, 경기대 대학원 관광경영학과 석사·박사 과정을 거쳐 서해대학교 관광과 교수, 테크니션스쿨 영어담당교수를 역임하고,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과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원장 등 활발한 사회단체활동을 해왔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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