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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원 당선인 ‘허위사실 유포’ 수사경찰, 여수시의회에 당선자 4명 ‘수사개시’ 통보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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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1  17: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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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의회.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여수시의원 당선인 4명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혐의로 경찰에 고소돼 지역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주 6·1지방선거에서 여수시의원에 당선된 여수시마선거구 4명에 대해 여수시의회에 수사개시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마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ㅇ후보는 투표 하루 전날인 지난 5월 31일 민주당 후보 4명이 공동 입장문을 통해 자신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민주당 후보 4명은 “‘무소속 L시의원 후보’는 여서청사 별관증축 반대로 지역발전을 발목 잡고, 여수에서 돈 벌고, 세금은 순천시에 내는 공인으로서 ‘자질도 부족’하고, 본인만 여수에 살고, 가족은 경기도에 살며 집 2채 보유한 ‘무늬만 여수사람’, 공무원과 기자, 시민에게 막말과 고발 등 시민 위에 군림하는 ‘갑질 정치인’입니다.”라는 내용의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에 ㅇ후보는 이들이 발표한 공동 입장문이 자신을 낙선시킬 목적의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하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로 여수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6·1지방선거 여수시마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ㅇ후보는 3표차로 낙선했으며, 민주당 시의원 후보는 4명 모두 당선됐다.

 한편 고소된 시의원 당선인 4명 중 2명이 제7대 여수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지역 정가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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