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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도주 ‘성범죄 피의자’ 인천서 ‘검거’여수경찰, 도주 하루 만에 여수 빠져나가 인천까지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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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16  11: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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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청소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된 20대 피의자가 여수경찰서 주차장에서 한쪽 손목에 수갑을 찬 채 도주해, 경찰이 수배령을 내리고 추적에 나서 인천의 한 커피숍에서 검거했다.

 성범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20대 피의자가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도주한지 하루 만에 인천의 한 커피숍에서 붙잡혔다.

 여수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돼 압송 중 도주한 20대 피의자 A씨를 15일 오후 9시 20분께 인천 한 커피숍에서 체포했다.

 A씨는 경기도 시흥에서 체포돼 여수경찰서로 압송 중, 14일 밤 11시 51분께 경찰서 주차장에서 한쪽 손목에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

 호송했던 경찰이 주차장에서 유치장 입감 준비와 장비를 챙기는 등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도주한 A씨는 당시 손목에 수갑이 채워져 있었지만 약간 느슨해진 상태에서 한 손을 빼고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즉시 수배령을 내리고 CCTV를 확인하는 등 기동대와 형사 인력을 동원해 추적하는 한편 수배전단지를 배포하며 A씨의 행방을 뒤쫓았다.

 경찰은 A씨가 도주 후 여수를 빠져나가 인천까지 가는 과정에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얻어 탄 것으로 보고, 조력자 여부와 함께 도주 혐의도 추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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