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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정박 예인선 ‘폭발화재, 2명 사상’광양항 부두, 선박 기관실 화재···1명 사망, 1명 부상
지민호 편집기자  |  webmaster@newsw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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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1  18: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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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항 부두에 정박 중인 예인선에서 21일 폭발화재가 발생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부두에 정박 중인 140톤급 예인선 기관실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07분께 광양시 금호동 관리부두에서 정박 중인 140톤급 예인선 A호(승선원 4명·인천선적) 기관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부두 관리자의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기관실 내부 기관사 임 모(60대)씨가 고립돼 있는 상황이었으나,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내부 진입해 화재를 진압하는 사이 해경은 기관사를 구조했다.

 예인선 선박 A호 화재는 기관장 박 모(70대)씨와 기관사 임모(60대)씨가 기관실 내 맨홀덮개 용접 작업 중 가스로 인해 폭발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당시 폭발 직후 기관장 박 모씨가 밖으로 대피해 양팔과 얼굴 부위에 화상을 입었으며, 미쳐 빠져나오지 못한 기관사 임 모씨는 기관실에 고립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신고자와 선박관계자 상대 정확한 화재 경위 조사와 함께 화재감식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민호 편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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