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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의 날 ‘독립유공자 6인’ 포상여수지역 ‘독립유공자’ 총 83명으로 늘어
이정일 기자  |  webmaster@newsw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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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17  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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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웅천 이순신공원 여수항일독립운동기념탑.

 여수시는 제83주년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지역 독립유공자 여섯 분이 추가로 포상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통령표창으로 추가 포상된 독립유공자는 박대묵, 김수봉, 박채순, 김경열, 최환용, 박종문 여섯 분이다. 이로써 여수지역 독립유공자는 총 8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추가 결정된 독립유공자는 1930년 8월 여수군 삼산면 동도리에서 소년회 잡지 ‘망양봉’과 관련 출판법 위반으로 벌금형(박대묵, 김수봉, 박채순)과 기소유예(김경열, 최환용) 처분을 받은 분들이다.

 또한 박종문 선생은 광주고등보통학교 4학년 재학 중 비밀결사 성진회에 가입했다가 체포돼 퇴학을 당하고, 같은 해 광주지방법원에서 면소 판결을 받았다.

 여수지역독립운동가유족회 윤치홍 회장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여섯 분 독립유공자의 애국심은 후세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앞으로도 조명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우리 지역에서 추가로 여섯 분이 독립유공자로 결정된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모든 유공자와 가족이 합당한 대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수시는 독립운동가 발굴 지원을 위해 웅천동 보훈회관 3층에 독립운동가 발굴 자료실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유족회와 함께 3·1절에 1명, 8·15광복절에 11명, 순국선열의 날에 6명 등 총 18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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