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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LG화학 ‘희망하우스 21호’ 준공안전한 보금자리···LG화학 여수공장 공사비 기탁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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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4  17: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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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가 LG화학 여수공장과 함께 저소득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희망하우스 21호’를 묘도동에 준공하고 24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LG화학 여수공장 윤명훈 주재임원,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 묘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병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묘도동 희망하우스 21호 가구는 지체장애로 근로능력이 없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사는 어르신 세대다.

 지붕 누수로 방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거실과 부엌 싱크대 등 곳곳이 노후돼 안전마저 우려되는 상태로 시급히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들은 LG화학 여수공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천500만 원을 선뜻 기탁했고, 민·관이 힘을 모아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청원시공에서는 지붕 교체공사, 방 도배, 씽크대와 장판 교체, 거실 창틀 교체, 균열된 외벽 보수 등 전반적인 주택 개보수를 진행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윤명훈 LG화학 여수공장 주재임원은 “도움이 손길이 꼭 필요한 가정에 안전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려 정말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늘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희망하우스 21호를 선물해 주신 LG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은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살아가는 희망이 될 수도 있다. 민·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희망하우스로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수시 ‘희망하우스’는 민간 후원처와 연계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복지위기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억1천여만 원의 후원으로 희망하우스 21개소를 탄생시켰다. /김형규 기자

   
▲ 여수시가 LG화학 여수공장과 함께 저소득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희망하우스 21호’를 묘도동에 준공하고 24일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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