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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 ‘금품 로비’ 의혹..‘여수시 공무원’ 수사건설사 임원 ‘아파트 인·허가’... ‘현금·상품권’ 로비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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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04  17: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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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회사 임원이 아파트 인·허가와 관련해 여수시청 공무원에게 수천만 원의 로비성 금품을 뿌렸다는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ㅇ건설사 모 임원이 아파트 인·허가 과정에 여수시청 공무원들에게 현금과 상품권 등 4천만 원 상당을 건넸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절차에 따라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최근 고발인을 불러 금품을 건넨 경위와 대상 및 대가성 등의 사실 관계를 조사했다.

 고발인은 ㅇ건설사 임원이 회사에서 로비자금으로 4천만 원 상당을 가져가, 아파트 인·허가 관련 여수시청 공무원들에게 현금과 상품권을 건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조사를 통해 특정된 공무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고발장은 지난 6월에 접수됐으며, 이 같은 내용이 경찰 수사를 통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지역사회 파장이 만만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ㅇ건설은 여수시 신기동에 지하 2층~지상 19층 3개동, 전용 84㎡(25평) 172가구 규모의 자사 브랜드 아파트를 건설 중이며, 2024년 8월 입주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

   
▲ 여수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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