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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RE100’ 전환에 ‘속도’여수시 산업부 공모 선정···국도비 86억여 원 확보
지민호 편집기자  |  webmaster@newsw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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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09  17: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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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되면서 여수국가산단 내 중소중견기업 RE100 지원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탄소중립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사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요구 등 ESG 경영 및 RE100 이행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 및 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이에 여수시는 국가산단 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중소·중견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산업부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 공모에 지원했으며, 최근 여수국가산단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산업부 RE100 사업 공모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주축으로 전남도, 녹색에너지연구원, ㈜유에너지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도비 86억여 원을 포함 총 사업비 143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3년간 RE100 공급 확대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추진 등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구축,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의 RE100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를 보유한 여수국가산단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EU 탄소국경세 및 RE100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모선정은 여수국가산단 내 기업의 경쟁력 확보뿐 아니라 여수시의 COP33 유치 및 2050탄소중립에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5월에 산업부 공모사업인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 국·도비 230억을 포함 총사업비 400억 원으로 여수산단에 친환경 에너지 공급, 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 순환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민호 편집기자

   
▲ 여수국가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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