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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릴레이 재능기부’임직원 봉사단·동아리 자발적 참여로 재능기부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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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30  17: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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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여수공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릴레이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봉사활동의 범위도 수중정화와 음악공연, 문화체험, 전기설비 점검, 다문화 가정 외국어 학습, 영정사진 촬영, 물품기부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스킨스쿠버, ‘아름드리’ 봉사단, 배드민턴 등 24개의 사내 동호회가 활동 중 이며, 3천100여명의 회원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먼저 24개 사내 동호회 중 하나인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는 매월 여수 모사금 해변, 웅천 해수욕장 등을 찾아 폐그물과 같은 각종 부유물, 어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불가사리 등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중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또 32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물놀이 동호회 ‘천둥소리’는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등을 찾아 어르신에게 음악공연을 펼치고 필요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외국어 학습 동호회는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활동을 이어가고, 사진 동호회는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 봉사, 배드민턴 동호회의 소외계층 아동 배드민턴 무료강습 등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평치고 있다.

 동호회를 통한 봉사활동 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LG화학 여수공장의 시설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공무부문 사회공헌 봉사단 ‘아름드리’는 섬박람회가 예정된 2026년까지 관내 48개의 유인도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점검 봉사를 실시한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전체 주민이 40여명의 작은 섬인 여수시 화정면 자봉도를 찾아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점검 및 보수를 실시했다.

 자봉도는 배가 하루에 두 번 밖에 다지니 않는데다가 고령화로 각종 시설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부분의 가구에서 전기관리가 취약해 누전·합선 발생 등 위험 상황에 처해 있어 봉사단원들이 노후화된 등기구와 콘센트를 교체하고 전기시설을 보수했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기업도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이라는 사회공헌 이념으로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가진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 LG화학 여수공장 스킨스쿠버 동호회가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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