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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피해금 2천200만원 해외 이체 시도...112 신고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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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04  17: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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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경찰서는 112신고를 통해 피싱범죄 예방 및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나은행 교동점을 방문한 한 A씨가 자신의 계좌로 입금된 2천200만원을 해외은행으로 이체하려고 했다.

 이에 담당 은행원은 해당 계좌는 3년동안 거액 거래가 없었고, 보이스피싱 메시지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얼버무리는 등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112신고를 했다.

 출동한 강력팀의 조사결과 A씨는 피해자로부터 현금을 입금받고 해외 은행으로 송금하려던 것으로, 경찰은 이전 거래내역을 확보해 피해자에게 피해금을 돌려줄 예정이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피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고한 은행원 직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안전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 여수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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