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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토양·수질’···“농약 잔류량” 검사전남보건환경연구원, 연 2회 ‘시료채취→정밀분석’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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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7.09  17: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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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골프장 인근지역의 환경피해 예방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2024년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약잔류량 검사는 환경부의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조사 및 농약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건기(4~6월)와 우기(7~9월), 2회 실시하고 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상반기 시료 채취를 완료해 정밀 분석 중이다.

 검사 시료는 골프장 토양(그린·페어웨이)과 수질(연못·유출수)에 대해 시설 규모에 따라 오염이 가장 우려되는 대표 지점을 선정해 채취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사용금지 농약을 포함한 유기인계, 유기염소계 등 관리대상 농약류의 잔류량을 분석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 골프장에서 다량 사용 중인 클로로탈로닐(살균제)을 신규 검사 항목으로 추가해 정밀한 분석을 실시한다.

 또한 농약 사용량이 많은 7~9월 중 한 번 더 시료를 채취해 정밀 분석한 결과를 환경부와 전남도에 통보해 농약 사용에 따른 주변 환경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안양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골프장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검사해 골프장의 적정 농약 사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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