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블호텔 여수

 엠블호텔 여수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호텔업 등급결정 평가에서 특1등급 인증을 받았다.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에 맞춰 특1급 호텔로 개관한 엠블호텔 여수는 3년의 유효기간이 만료돼 재심사를 통해 갱신됐다.

 올해부터는 심사 주관이 한국관광공사로 변경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서비스전문가 2명, 소비자연맹 1명, 관광공사 진행위원 1명 등 총 4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결과 특1등급으로써 손색이 없다고 평가됐으며, 훌륭한 부대시설과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직원 등 남해안 랜드마크 호텔로의 가능성을 높게 진단했다.

 엠블호텔 여수는 지상 26층에 311 객실 규모로 대형 연회장 및 미팅룸, 피트니스클럽, 레스토랑, 바 등 결혼식 및 각종 연회행사에 걸맞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진만 총지배인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남해안의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 위해 맞춤서비스로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