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교육지원청은 올해 총 4번의 ‘토요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이순신 광장에서 학부모 동아리 및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만드는 ‘토요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여수토요문화체험은 여수지역 학생 및 가족, 지역민 1천명여을 대상으로 거북선 그리기와 악기 체험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교육기부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여수 진남관 앞 이순신 광장에서 실시돼 충무공의 얼과 리더십을 배우고 예술 체험을 통한 감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줬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올해 총 4번의 토요일에 여수지역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토요문화체험’을 교육기부활동과 연계해 다문화, 융합교육과 관련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성수 교육장은 “교육기부로 이뤄진 ‘토요문화체험’활동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장으로서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실천하는 행복한 학교, 감동 주는 여수교육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