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는 다문화 도서관에 오디오북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는 올해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는 추석명절을 앞둔 29일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서관을 방문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 오디오북’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으로 문화적 소회계층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의 실천으로 이뤄졌다.

 다문화 도서관은 지난 2013년 5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작은공부방 13호점’으로 선정돼 공단으로부터 2천8백만원을 지원받아 개관했다.

 건보공단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2백만원 상당의 책을 기증하는 등 일시적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작은 공부방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년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취약계층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