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한국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는 3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수산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24회 한국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번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에는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과 수산업경영인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기념식과 수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노래자랑 등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한식 여수시연합회장은 “여수가 젊은 수산인이 꿈을 펼쳐 볼만한 도시, 모든 수산인들이 경쟁력을 갖고 잘 사는 도시가 되도록 연합회가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는 수산업에 관한 정보교환과 수산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 수산업의 과학화와 전문 경영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64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지민호 편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