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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과 관광객이 뽑은 “여수 10미10경”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에 맞춰 6년 만에 ‘재선정’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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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12  12: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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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가 지난 2008년 여수 10미10경을 처음 선정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재선정했다.

 시는 지난 10월 한 달 간 시민 및 관광객 6천1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여수의 맛과 멋을 대표하는 10미10경을 선정해 발표했다.

 새롭게 선정된 10미에는 돌산갓김치, 게장백반, 서대회, 여수한정식, 갯장어회․샤브샤브, 굴구이, 장어구이․탕, 갈치조림, 새조개샤브샤브, 전어회․구이 등이 선정됐다.

 이어 10경에는 오동도, 거문도․백도, 향일암, 금오도비렁길, 여수세계박람회장, 진남관, 여수밤바다․산단야경, 영취산진달래,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이순신대교 등이 선정됐다.

   
▲ 여수 10미10경-여수 밤바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새롭게 포함된 10미에는 ‘갈치조림’, ‘새조개샤브샤브’, ‘전어회․구이’ 등이 이름을 올렸으나 군평서니, 생선회, 꽃게찜․탕은 제외됐다.

 10경에는 남해안 쪽빛 바다를 조망하면서 벼랑을 따라 걷는 ‘금오도 비렁길’이 높은 인기를 끌면서 10경에 포함되고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인기그룹 버스커버스커가 노래로 불러 화제를 모았던 ‘여수밤바다․산단야경’ 등이 선정됐다. 된 점도 눈길을 끈다.

 또 국내 최초로 바다 위를 횡단하는 ‘여수해상케이블카’, 세계최고 주탑 높이(270m)와 국내 최장 길이(1545m)를 자랑하는 ‘여수이순신대교 등이 새롭게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반면 사도,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자만갯벌 등은 선호도에서 밀려 아쉽게 제외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관광추세에 발맞춰 적극적인 온․오프 홍보를 실시하고, 수준높은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의 관광수요를 충족하고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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