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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포의혹” 지명수배 “개발업자 1명 검거”검찰 ‘여수시장 조카사위 김 모씨’ 경기도 일산서 검거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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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7  18: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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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상포지구 인·허가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잠적한 상포지구 개발업자 김 모(48)씨가 검거됐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김 씨는 7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일산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검찰은 경기도 일산 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수감 중인 김 씨의 압송을 위해 수사관을 보냈으며, 신병을 확보한 후 도주 경위와 경로 및 그동안의 행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 검찰은 소환에 불응하고 잠적한 곽 모(40)씨 검거에 주력하는 한편 검거된 김 씨를 상대로 여수시청 공무원 박 모 과장의 승진청탁(뇌물요구) 혐의도 조사할 예정이다.

 상포지구 특혜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 씨의 검거로 여수시의 인·허가 특혜 여부와 자금 흐름, 공무원 연관성 등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급물살을 탈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거된 김 씨는 여수시장의 조카사위로 여수 상포지구 인·허가 특혜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과정에서 소환에 수차례 불응하고 잠적해 A급 지명수배를 받아왔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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