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세도 여수시장 예비후보.

 권세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시민과의 약속 ‘더 8대 프로젝트’ 중 교육·복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교육·복지 혜택은 시민 누구나 골고루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시민이 존중받고 행복한 여수를 만들기 위한 생애 주기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여수권역 내 친환경 작물을 활용한 친환경 급식체계 구축과 장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질 향상, 방과 후 교실을 돌봄 학교 체계로 전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교육 공약으로는 행복교육지원센터 지원 확대, 은퇴자 전문교육기관 설치를 통한 일자리 지원, 개천에서 용 만들기 프로젝트, 청소년을 위한 꺼리문화공동체 센터 운영, 지역 출신 학생들의 산단 취업 혜택 확대 등을 제시했다.

 복지 분야는 신생아 출산 여성 우대 바우처 지급, WHO 고령화 친화도시 인증, 장애인 복지도시 조성 및 종합복지센터 기능 고도화 등의 약속했다.

 아울러 시민통합복지카드 도입, 주민자치센터별 주요 시책, 다자녀 및 대가족 지원 확대, 저소득층 지원 확대, 시민 진료기록 전자시스템 도입 등도 공약에 포함시켰다.

 권세도 예비후보는 “사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과 행정을 통해 진심으로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는 마음이 통하는 첫 번째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