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가 주철현 현 시장의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가 6·13지방선거에 주철현 현 시장의 지지를 선언했다.

 한노총 여수지부는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주철현 현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동자 서민의 권리가 존중되고 차별과 소외가 없는 잘 사는 여수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경주해 나갈 적임자”라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어 “주 시장이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현주소가 여수인 자를 우선 채용토록 산단입주업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는 물론 친서민·친노동공약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고 말했다.

 또 “어려움에 처한 여수지역의 민생경제를 확실하게 책임지고 지역발전과 지역인재양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6월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주철현 현 시장이 승리하는데 다함께 손잡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 주종만 의장은 지난해 4월 취임식에서 여수지역 노동 현장의 튼실한 지킴이가 될 것을 약속했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