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3개국 청소년들의 스포츠 교류 축제인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개회식이 24일 디오션호텔에서 열렸다.

 한·중·일 아시아 3개국 만18세 이하 청소년 98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9일까지 육상, 축구, 테니스 등 1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올해 26회째를 대회는 23일부터 29일까지 진남체육공원 일원에서 11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출전선수는 한국 494명, 중국 247명, 일본 247명이다.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경기는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탁구, 핸드볼, 역도, 농구, 배구, 럭비,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지민호 편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