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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제마을 택지개발” 본격 추진‘부지 41만8천㎡, 1천324억’ 투입···2023년 준공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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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6  22: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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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는 올해부터 소제마을 41만8천㎡ 부지에 사업비 1천324억 원을 투입하는 ‘택지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소제마을에 주거시설용지 20만640㎡(48%), 상업시설용지 1만2천540㎡(3%), 공원·주차장 등 공공시설용지 20만4천820㎡(49%)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지난해 6월 전라남도로부터 택지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후 10월부터 보상 물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보상물건은 토지 536필지, 주택 94동이며, 실태조사는 90% 완료했다. 실태조사를 마친 보상 물건에 대해서는 오는 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이 마무리 되면 2월 중 보상협의회를 개최하고, 3월부터 감정평가를 시작해 4월에는 보상협의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상협의가 마무리되는 올 하반기부터 택지개발 공사가 시작될 것 같다”며 “5년 후 시민들께 명품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제마을은 지난 1974년 4월 여수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로 지정됐으며, 1991년 12월 택지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얻은 후 26년째 택지개발 예정지로 묶여 있다.

 택지개발사업 장기 미집행으로 지가상승과 건물 신축 등이 제한되면서 주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여수시가 2015년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을 결정했다. /김형규 기자

   
▲ 여수시 소호동 소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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