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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7일 오전 영향권 ‘강한 비·바람’여수시 관계 기관과 비상대응체계 유지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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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6  15: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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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6일 오후 4시 발표 태풍 링링 예상 진로.

 제13호 ‘링링’이 빠른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여수지역은 7일 오전부터 직접 영향권에 들어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6일 오전 9시 현재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590㎞ 해상에서 시속 24㎞로 북상 중이다.

 중심기압은 945hPa으로 태풍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무려 초속 45m(시속 162㎞)에 달해 직접 강풍에 맞닥뜨리면 나무가 뿌리째 뽑힐 정도의 세기다.

 태풍의 진로는 7일 오후 5시를 전후해 북한 황해도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전국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특히 기상청은 태풍 영향권에 있는 섬 지역은 최대 풍속이 초속 45m(시속 162㎞)에 달할 수 있다며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수시도 태풍 ‘링링’의 접근에 따라 5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등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형규 기자

   
▲ 권오봉 시장이 5일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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