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청.

 여수시는 장마철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21일까지 ‘견문보고제’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견문보고제는 공무원이 시민의 입장에서 도로·교통 등 불편사항과 재난·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항을 발굴해 처리하는 제도다.

 시는 7월 현재 7개 분야 1천177건의 시민 불편사항을 사전 발굴 처리해,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견문보고제는 시민이 민원을 제기하기 전 공무원들이 사전에 불편사항을 발견해 처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청정지역 여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견문보고제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