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쌍봉동주민센터는 인구유입 증대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및 매주 목요일 실거주 미전입세대에 대한 야간 전입 독려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시책 공감을 위한 관내 기업체 6개소, 유관기관 등에 ‘찾아가는 전입신고서비스’ 협조 공문 발송, 실거주 미전입세대 1천2세대에 동장서한문 발송을 하는 등 여수시 인구늘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소방서 및 수자원공사, 디오션리조트 직원 34명이 현장 접수를 통해 전입신고를 마쳤으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 6세대 10명이 전입하는 등 통장과 직원들이 실거주 미전입세대 야간전입활동을 추진해 38세대 57명이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수소방서는 근무 직원 18명에 대한 전입신고서를 주민센터 직접 제출하는 등 여수시민되기 운동 인구유입 시책 추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강성원 쌍봉동장은 “여수시 시민되기 운동 인구시책을 적극 추진해 인구30만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